뉴시스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905_0003317029#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107 

경상일보 https://www.ks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36135

브릿지경제 https://www.viva100.com/article/20250906500003

울산신문 https://www.ulsanpress.net/news/articleView.html?idxno=558490

울산제일일보 http://www.ujeil.com/news/articleView.html?idxno=373279

울산광역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5일, 울산 콘텐츠 분야 예비 창업자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2025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를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캐릭터, 영상, 메타버스, XR 등 차세대 콘텐츠 분야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10개 예비 창업팀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대표적인 콘텐츠 창업 육성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기업은 △주식회사 픽메타 △상상장수 △영감한숲 △주식회사 후즈에그 △토우두 △영픽 △프로젝트공일시 △솔라리스원 △유워크투게더 △넥스트리얼리티 등이다.

이들은 약 4개월간 기업진단, 전문 창업 교육, 1:1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초기 창업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기업에는 ‘2026년 콘텐츠 시제품 제작지원사업’과 연계 기회가 주어진다.

지난해 운영된 ‘2024 콘텐츠 예비 창업 원스톱 패키지’에서는 9개 기업이 배출됐으며 이들은 시제품 제작지원사업 참여, 센터 입주 및 후속 지원을 통해 사업화를 진행 중이다.

일부 기업은 초기 투자 유치, 특허·상표 등록을 통해 지식재산권을 확보하며 매출과 고용 창출로 이어지는 성과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공 사례는 울산 지역 콘텐츠 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 정착 가능성을 보여준다.

울산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이번 사업 외에도 콘텐츠 제작지원, 해외 전시·마케팅 연계, 지식재산권 확보, 입주 공간 및 장비 제공 등 종합 지원 체계를 운영해 지역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전방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참여 기업들이 불확실한 창업 초기 과정을 안정적으로 넘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 사업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울산에서 시작한 콘텐츠 스타트업이 대한민국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