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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삼성도 애플도 AR・XR에 관심 갖는 이유는?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2022-01-12 15:32:21 조회수 1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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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의 여러 기술 갈래 중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았던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확장현실(XR) 기기 산업이 메타버스와 만나 만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메타버스에 접속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이들 AR・VR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메타(페이스북)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 이른바 빅테크 기업들이 이미 기기를 선보이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와 애플도 지속적으로 이 시장의 문을 두드린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최근 MS와 AR 렌즈 개발을 위해 손을 잡았다는 소식도 전해진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 등에 따르면 메타버스는 실제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높은 현실성을 구현해 내는 것이 핵심이다. 현실 세계를 메타버스에 이식하는 만큼 경험성에서도 진짜와 비슷한 느낌을 줘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는 기술적인 문제로 촉각이나 후각, 미각 등의 감각은 지원하지 못하고, 시청각 경험을 높이는 작업들이 AR・VR 안경, 렌즈, 헤드셋 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이들 기기들의 기술 수준은 역시 낮은 편이라는 게 일반적인 평가다. 헤드셋과 같이 머리에 아예 써야하는 기기의 경우 어지럼증이 나타나기도 하고, 기기 무게로 인해 사용상의 불편함이 야기되고 있는 것이다. 또 가격도 비교적 고가라는 지적이 있어 왔다. 따라서 기업이나 전문가 위주로 시장을 형성 중이다.

시장 자체는 고성장이 예고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전 세계 AR·VR 기기 출하량이 내년 1202만대를 시작으로 2024년 2204만대, 2025년 2576만대로 증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런 전망의 배경에는 메타버스가 있다. 트렌드포스는 “메타버스 인기가 높아지면서 더 많은 하드웨어 브랜드가 AR·VR 시장에 진입할 것이다”라며 “온라인 서비스 플랫폼 업체가 하드웨어 시장 성장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것이다”라고 했다. 컨설팅기업 프라이스워터하우스쿠퍼(PwC)는 메타버스의 시장 규모를 지난해 957억달러(약 113조원)에서 오는 2030년 1조5429억달러(약 1820조원)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현재 가장 대중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는 기기는 메타가 지난 2014년 인수한 오큘러스의 VR기기 퀘스트2다. 지난해 10월 출시돼 3개월 만에 100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기록을 썼다. 128㎇(기가바이트) 기준으로 299달러에 판매됐으며, 국내에서는 SK텔레콤과 협업해 41만4000원에 출시됐다. 국내의 경우 출시 3일 만에 1만대 이상이 판매된 것으로 알려졌다. 오큘러스는 내년 상반기 XR(확장현실・AR과 VR을 아우르는 개념) 헤드셋 ‘프로젝트 캠브리아’를 출시한다.

링크 : https://biz.chosun.com/it-science/ict/2021/12/11/KJWNYFVWZ5G4DEGRTDDMKE7J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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